출산을 앞두고 아이 맞을 준비를 할 때 가장 고심해서 골랐던게 침대였습니다.
아이가 하루 중 가장 오랜시간을 보내는 곳이니까요.
덕분에 숲소리란 브랜드도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아직 사진처럼 아이방에 침대 밖에 없어 휑 하지만
원목의 색감때문인지 침대만으로도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납니다.
방문을 열면 나무향기가 나서 기분이 참 좋고요.
한창 침대를 휘젓고 다니며 잘 때라 높은 가드도 안심이 됩니다.

처음 살 땐 신생아한테 너무 큰 침대가 아닌가 고민했는데요,
사용해보니 큰 거 사길 오히려 잘했다는 생각이듭니다.
아이도 맘껏 굴러다닐 수 있고, 엄마도 자다 깬 아기 재울때 같이 누워있기 참 편해요.

침대로 숲소리의 매력을 알게되서 가구도, 교구도 알아볼 때 숲소리 먼저 들어와봅니다.
원목으로 처음 시작했더니 그 느낌이 참 좋아서 이제 다 원목으로 맞춰주고 싶네요.
아마 숲소리 제품 쓰시는 분들은 공감하실거예요ㅎㅎ

이제 아이가 6개월쯤 되니 옷이며 짐이 늘어나 서랍장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스토리 침대랑 높이가 딱 맞다는 하모니 시리즈 서랍장이 출시된데서 기대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