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린이날, 블럭66p이랑 씩씩이를 6개월 조카에게 선물했어요 :-)
예전에 숲소리 매장에서 교구를 구경했었는데, 직접 만져보니 모서리도 둥글둥글하고, 다양한 모양으로 다양한 촉감놀이도 할 수 있고, 결 예쁜 나무들끼리의 달그락 거리는 소리도 좋고, 은은한 나무향도 좋았어서-
조카에서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아직 6개월이라 손에 쥐고 놀면서- 치발기마냥 오물오물하거나, 아빠품에 안겨 발가락으로 톡톡 건드리는 촉감놀이하면서 웃으며 좋아해요.
조카 손에 딱 맞는게 있는지- 맘에 드는 블럭하나 손에 꼭 쥐고, 나머지 다양한 블럭들을 눈으로 보면서 만지고, 입에도 넣고, 오감발달에 좋은 나무 교구인것같아요.

각인메세지는, 언젠가 추억이될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기도하고, 하고픈말도 마음껏 하고 싶어서 권장 글자 수보다 한참 길어졌는데,
그 마음 잘 담아 깔끔하고 심플하게, 느낌 예쁘게 나와서 좋아요!

개월수는 아직 이르지만 재미있게 잘 가지고 놀고 있어요~
아이가 성장하면서 함께하는 교구라 조금 더 크면 더 다양하게 재미있게 오래오래 놀수 있겠죠 :-)

2024-05-04 에 등록된 스마트스토어 구매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