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브랜드의 아기침대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동탄의 숲소리 매장을 방문 후 바로 결제할 정도로 끌렸습니다.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 중 첫번째는 친환경적인 가구라는 점이예요. 가구의 둥근 마감상태도 그렇지만, 식물성 오일을 통해 지속적인 보수 유지가 가능하다는 것도 좋은 포인트였습니다.
또한, 나중에 아기가 크고 발달, 놀이 등이 더욱 활발하게 필요할 때, 옵션 구매를 통해 벙커침대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금방 크는 아기들에게 방을 매번 바꿔주고, 구성해주는 것도 상당한 일이거든요. 근데 벙커침대를 통해 방의 분위기도 전환시키고 경제적으로도 세이브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 생각했어요.
마지막으로 메트리스입니다.
통기성 좋은 코코넛 팜 부분과 라텍스 부분인 양쪽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아기 체온과 계절에 맞게 활용하기에 용이할 것 같아요.

복잡하고, 추가되는 다양한 부품과 부속품도 많지 않아 고민하고 나중에 후회하고 아쉬워할 필요도 없이,
심플하고 정말 필요한 부분만 명확하게 정해놓고 판매하니 소비자 입장에서 큰 고민없이 "가구의 퀄리티"만 생각하고 구매할 수 있었던 같습니다.

가구와 다양한 교구들이 단순하면서 간단하지만, 얼마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한 흔적이 보이고, 안전에 얼마나 신경 썼는지 보이는 것 같아 정말 만족스러운 "브랜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