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침대를 바꿀 때가 되서 유명하다는 브랜드 안데**, 쿠*노 다 다녀본 후 숲소리로 구매했습니다. 매장에 들어오면서부터 원목이 주는 따뜻한 느낌이 참 좋았어요. 사실 원목침대 생각은 안해봤는데 직접보니까 예쁘더라구요. 아기가 쓸거라 좀 꼼꼼하게 봤는데 일단 손으로 만져봤을때 마감이 제일 부드럽게 되어서 모난 곳 없이 둥글한 느낌이었고, 가드를 흔들어봐도 흔들리지 않고 튼튼하더라구요. 남자아기라 힘도 좋고 크면 가드를 잡고 일어날텐데 튼튼해서 마음이 놓였어요!
매장가면 여러제품이 디피되어있는데 '스토리 유아침대'는 여러가지 형태로 변형해서 쓸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어요. 나중에 벙커침대로 변형해주면 아기가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옆에 가드를 떼면 커서도 오래오래 쓸 수 있구요.

매장에서 들었는데 '유아침대'라는 단어를 쓰려면 정해진 규격에 맞게 제작이 되어야 하더라구요. 침대의 높이, 문의 크기 등등 아기에게 적합한 규격으로 정해진 가이드라인이 있나봐요. 숲소리 침대는 그 규격에 맞춰서 제작이 되어서 '유아침대'라는 단어를 쓸 수 있대요. 이런 점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생각해보니 아기침대라고 판매하는 것 중에 유아침대라고 판매되는 침대는 거의 없었던 것 같기도 하구요. 아기의 안전에 잘 맞춰져있구나! 싶었어요.

아기를 위한거니까 가격이 좀 나가도 좋은 걸 해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이잖아요. 숲소리는 좋은 선택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