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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소리 #원목장난감 #내돈내산 #영유아블럭22p
아기장난감을 사주고 싶은 마음에 거금을 들여 (8만원대) 샀습니다.
플라스틱 장난감은 너무 많아서 원목장난감으로 사주고 싶었고, 저희 아기가 7개월때 구매했는데(지금 8개월) 구강기라서 안전하게 빨 수 있는 장난감이 사고싶어서 원목장난감으로 유명한 숲소리에서 구매했습니다.
왜 숲소리 장난감을 선택했냐면 원목으로 너무 유명하고, 우리 아기침대도 숲소리 제품을 사용하는데 저는 매우 만족해서 숲소리 원목장난감으로 구매했습니다.
일단 원목이라서 구강기인 우리아기가 이것저것 입에 넣고 시작하는데 플라스틱 제품이 아니라서 미세플라스틱에 안전합니다. 미세플라스틱이 아기들 자폐까지 일으킬 수 있다는거 아시나요…?
원목이고 페인트를 사용하지 않고 식물오일로 마감을 했기 때문에 아기에게 무해합니다. 페인트도 벗겨져서 먹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이건 그런 걱정 할 필요가 없어요. 우리 아기가 장난감을 빨고 있어도 뻇기보다는 구경하면서 너무 귀엽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요.
그리고 원목이라서 크기별로 부딪칠 때 소리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지금 소리감각에 예민한 아기가 부딪치면서 나는 소리를 너무 좋아해요. 이것저것 크기별로 부딪혀보고 부딪치다 빨고 그렇게 가지고 노네요.
나중에는 탑 쌓으면서 가지고 놀겠지만 아직 아기가 너무 어려서 제가 탑을 쌓고 아기가 그 탑을 부시면서 놀아주는데 너무 좋아합니다. 이게 블럭놀이가 같이 탑을 쌓고 탑을 부시면서 성취감이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혼자서도 정말 잘 가지고 놀아요 ^^
숲소리는 좀 비싸긴 했지만 저는 만족해요. 적어도 두돌까지는 쓸 것 같아요. 만족만족 대만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