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선물 원목블럭 - 숲소리

돌이 가까워 지고 있는 승하양에게 블럭을 사주려고 알아보던 중

알게된 숲소리블럭... 플라스틱 블럭을 살까하다

아직 뭐든 입으로 들어가는 승하양에게는

원목블럭이 좋을 것 같아서 숲소리로 결정!!

실은 돌 쯤해서 사주려고 했는데 승하 안산할머니께서

승하 태어나서 첫 크리스마스겸 선물 사주신다고 하셔서 본의아니게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주셨네... ㅋㅋ

우리 엄니 또 어찌 아셨는지 원목블럭이 좋다고 백화점가서 사다 주신다는 것을

극구 말림... 왜냐???

숲소리 사이트에서 사면 40% 할인되니깐요... ㅎㅎ

암튼 그렇게 구매하게 된 숲소리블럭... 영유아블럭, 우드베어, 악기세트 이렇게

세개 구매함... 먼저 영유아블럭을 보면...

상자를 열면 이렇게 뚜껑이 닫혀 있어요!

승하양은 또 사진 못 찍게 방해하지요...

어찌 알았는지 뚜껑을 스스로 열고

다 뒤집어 엎기 일보직전이예요...

저 뚜껑은 퍼즐로도 쓸 수 있다지...

뚜껑을 여니 22개의 블럭들이

귀엽게 자리잡고 있네...

저 웃고 있는 블럭들 좀 봐...

절로 웃음 짓게해...

숲소리의 특징중에 하나가 의미있는 메세지를 새겨준다.

저 메세지로 한참 고민했는데 글자수가 많아지면

이쁘지 않다고 해서 줄이고 줄여서

단순하게 메리크리스마스라고 넣었지...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주셨다는게 중요한거니깐...

다행히도 승하 할머니가 마음에 들어하셨어... ㅋㅋ

아주 귀엽게 표정있는 블럭도 있고

딸랑이처럼 소리나는 블럭도 있다.

요건 나의 첫번째 작품!!

만들어 놓기가 무섭게

무너뜨린다.

뭐 그러라고 만들어 준거긴하지만...

영유아 블럭이긴 한데 아직 어린 승하양은

그냥 물고 빨고 먹는데 정신없다.

조금 더 커야 잘 가지고 놀겠지...

그래도 쳐다도 안보면어쩌나 했는데

열심히 흔들어 대면서 던지고 하는것 보니깐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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